/정승양 선임기자 code1@ hankooke.com
벤처 투자사 TBT는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내년 3월 공동대표로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임 공동대표는 라이코스 대표와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글로벌부문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를 이끌어 왔다.
TBT는 지난해 설립돼 네이버가 990억원을 출자한 벤처 투자사다. 총 1천100억원 규모의 펀드로 10여곳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람 대표는 "국내외 스타트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온 임정욱 공동대표가 TBT에 합류하면서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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