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SM엔터 인수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 없어"

이코노미한국 | 기사입력 2021/10/25 [15:06]

CJ ENM, “SM엔터 인수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 없어"

이코노미한국 | 입력 : 2021/10/25 [15:06]

 

 

 



/박민석기자 mspark @hankooke.co.kr

최근 가요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려 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와 관련 25CJ ENM K팝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CJ ENM은 이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바(내용)가 없다"고 밝혔다.

CJ ENM은 드라마와 영화, 공연,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이를 유통하는 플랫폼을 가진 문화 기업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경우 K팝 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SM에는 레드벨벳, 엑소, NCT, 에스파 등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이 소속돼 있다.

SM에서 이수만 대표의 지분율은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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